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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세계평화선언문 5주년 기념행사 전주 풍남문

HWPL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 50개 국 84개 도시서 진행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안개 속으로 접어든 가운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국제법으로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 종식 평화 걷기대회’가 대한민국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전, 대구, 광주, 강원, 전북 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인도, 중국, 프랑스, 아프가니스탄 등 50개 국 84개 도시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하고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관했다.

 

정영민 IPYG 부장은 “국민의 의지가 아닌 외세의 영향력으로 한반도의 허리가 잘린 역사가 어느덧 70년이 됐다”면서 “한반도 통일은 국민의 목소리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는 남북의 국민이 원할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지지가 필요하다. HWPL 이만희 대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며칠 전까지 유럽을 순방하며 전현직 대통령들을 만나 한반도 통일 지지를 받아왔다”고 알렸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 시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뛰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현숙 IWPG 본부장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세계평화선언문 내용 그대로 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 종식과 한반도 통일은 세계 평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인류 평화를 위해 정치인과 법조인들과 함께 관련 국제법안을 만들어야 하며 종교인은 창조주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청년과 여성은 이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감시와 촉구를 해야 한다”고 평화를 이루는 방법을 전했다. 

세계인이 평화 대통령이라 부르는 이만희 대표는 “(HWPL의 평화 행보는) 국경도 인종도 다 초월했다. HWPL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사랑을 베풀고 평화를 원하시는 천지창조주께서도 (평화 행보에) 함께하신다”며 “모든 국민은 평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국 정치인에게 DPCW 10조38항 지지 사인을 촉구해야 한다. DPCW 내용 그대로 하면 지구촌 전쟁이 종식되고 세계 평화가 이뤄진다”고 강력히 말했다.

 

2013년 5월 25일 HWPL이 발표한 ‘세계평화선언문’은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인 청년을 중심으로 누구나 다 평화의 사자가 되어 함께 평화를 이루어 가자는 내용으로 국제법 제정과 종교간 대통합을 평화를 이룰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청년 3만 명이 참여한 이날 평화걷기대회를 기념해 매년 5월 25일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통한 분쟁 해결과 평화문화 전파 : 한반도 평화 실현’을 부제로 평화의 예술거리, 평화 콘서트, 남북문화교류 체험부스, 평화 걷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를 전쟁이 없고 평화로운 세상으로 변화시킬 것을 촉구하고 다짐하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약 400m를 함께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