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 2주년] HWPL 세계평화선언 3주년…전 세계 전·현직

[만국회의 2주년] HWPL 세계평화선언 3주년…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 홍보대사로 활동
현재 150여개 국에서 국제법 제정 촉구 캠페인 활발히 진행

특별취재팀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국제법 제정'과 '종교통합'을 이루기 위해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가18일 2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만국회의를 주관하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세계평화를 이루기위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2013년 5월 25일, HWPL 이만희(86) 대표가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서울 올림픽 평화의 광장에서130개국 청년 3만 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평화선언문을 선포했다.

 

그리고 지난 5월 25일 HWPL은 세계평화선언문 선포와 국제 청년 평화걷기대회 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HWPL은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식과 동시에 '전쟁 종식 평화 걷기대회' 및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 지지 서명 캠페인'을 개최했다. 서울‧부산‧광주‧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뿐 아니라 세계 52개국 105개 도
시에서도 진행돼 30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 대표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지구촌 모든 사람이 평화를 원하고 있다”며 “세계 전·현직 대통령들과 대법관들, 변호사들 모두 평화의 일에 협조하고 자문위원과 평화 홍보대사가 됐다”고 밝혔다.

 

 

HWPL에 따르면 현재 150여 개 국가에서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의 국제법 제정을 위한 ‘국제법 제정촉구(Legislate Peace)’ 캠페인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23일 기준, 이미 29만 7179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서명했다.

 

 

앞으로 HWPL은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과 함께 서명을 보내 UN의 국제 법안으로 상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평화선언을 선포한 후 이 대표는 평화사절단과 함께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이라는 해법을 들고 3년여 동안 70여 개국을 순회, 각국 정치·종교 지도자,

 

 

청년 등을 만나며 평화행보를 활발하게 이어 왔다.

 

또 HWPL은 해마다 세계평화선언과 국제 청년 평화 걷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세계평화 전쟁 종식을 위
해 꾸준히 일해 왔다.

▲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한 외국인들

 

2014년 5월 25일에는 38개국 82개 단체, 세계 각국 청년 10만여 명이 함께하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 1주년기념식 및 국제 청년 평화그룹 걷기대회’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열렸다.

 

 

또 그 다음 해인 2015년 5월 25일에는 24개국 54개 도시, 전 세계 20만여 명이 참여한 ‘세계평화선언문 발표2주년 기념식 및 국제 청년 평화걷기대회’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 대표는 같은 날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열린 평화공원 조성 및 세계평화선언문 기념비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2914년 1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종교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결정적 중재 역할을 해 해외에서 수많은 감사장과 공로패를 받은 바 있다.

 

 

세계 평화 전쟁 종식을 위해 매년 성과를 이루고 있는 HWPL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특히 오는 9월에열리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에 국내뿐 아니라 많은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현·조귀숙·박정미·김현무·이연희·박예원·오미현 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6년 09월16일 [14:01:00]